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지난해 소외계층을 위해 2천500여편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지상파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위성방송 등 45개 방송사에 25억원을 지원했으며 총 2천500여편의 소외계층 시청자 참여프로그램이 방영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시청자들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의 의견을 소재로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해 방송 의뢰하는 사업으로 방통위는 지난 2001년 이후 매년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