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개인매수로 상승 반전해 1170선을 회복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약세를 기록중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은서 기자!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117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14일) 새벽 뉴욕증시가 4분기 기업 실적 우려에 따라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1150선까지 후퇴했는데요, 이후 프로그램 매도 축소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 확대로 반등에 성공해 오전 11시 현재 어제보다 3.70 포인트 오른 1171.41를 기록중입니다. 개인이 8백억원정도 사들이며 5거래일째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고요, 외국인도 2백억원대 매수 우위로 소폭이나마 이틀 연속 매수세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반면 기관은 1천억원대 순매도중인데요, 개장 초에 반해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줄면서 매도폭은 축소됐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로 돌아선 가운데 기계가 2%대, 의료정밀과 건설,은행,금융 등은 1%대 상승중입니다. 반면 전기가스는 1%대 약세고 전기전자와 운수장비,유통,통신업 등은 약보합입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이구택 회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포스코를 비롯해 신한지주, KB금융, KT&G, LG디스플레이 등은 오르는 반면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신세계 등은 약세입니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오름세를 유지하면서 장중 360선을 회복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어제보다 4.82 포인트 오른 359.95를 기록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약세입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오전 10시 45분 현재 어제보다 8원 내린 1천346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WOW-TV 뉴스 신은서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