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지난 10일(토), 기축년 새해를 맞아 북한산에서 신년 등반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이 날 결의대회는 최경수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과 전국 지점장·부서장 등 230여명이 참석해 자본시장통합법 원년을 맞아 빅3 종합투자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경수 사장은 "2009년은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는 원년으로, 2010년 빅3 종합투자은행 도약이라는 비전달성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중요한 해"라고 전제하고 "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행동,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 고객중심적인 기업문화 구축을 통해 도전적으로 올 한 해를 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