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재 LG텔레콤 사장이 '섬세한 경영'을 강조했습니다. 정일태 LG텔레콤 사장은 임원워크샵에서 작고 사소한 부분까지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디테일에 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정사장은 '항상 하찮아 보이는 사소한 것들이 쌓여서 근심을 만든다’는 송나라 때 유학자 구양수 의 '화환상적어홀미(禍患常積於忽微)' 문장을 예로 들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 디테일한 부분에 세심하게 살필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