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집값이 1년 만에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집값과 격차를 좁혔습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 강남3구와 강북3구의 3.3㎡당 매매 가격 차이는 1천419만원으로, 바로 전 주의 1천410만원보다 9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건축 위주로 상승세를 나타낸 강남3구는 지난주 3.3㎡당 2천624만원에서 2천632만원으로 8만원이 올랐습니다. 특히 송파구는 제2롯데월드 호재가 겹치면서 전주에 비해 9만원이 올랐습니다. 반면 강북3구는 3개월 간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전주 3.3㎡당 1214만원에서 1만원 하락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