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부는 한강과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4대강 살리기 기획단'을 이달 중에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수산부, 환경부 등 5~6개 부처로 이뤄지는 '4대강 기획단'은 부처 관계자와 함께 민간 전문가까지 모두 30명 정도 참여합니다. 기획단은 오는 5월까지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관계 부처와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공사 발주 등을 총괄하게 됩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