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이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총 매출액은 1조3500억원으로 전년보다 38% 늘어난 규모입니다. 한라건설은 올해는 수주액 2조5100억원에 매출액 1조5700억원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한편 김홍두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현재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미래를 위해 차근차근 에너지를 비축해야 한다"며 "인재육성과 기술 개발로 성장 동력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