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에 대한 비상지원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신보는 정부의 비상경제정부체계 전환에 따라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위해 '보증운영 비상조치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위축에 따른 중소기업 대출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보증 총량규모를 지난해말 대비 10조원 증가한 41조7천억원 수준으로 확대합니다. 확대한 보증총량 규모의 72%를 상반기에 집중 지원하는 비상조치계획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