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조석래 회장과 일본 게이단렌 미타라이 후지오 회장이 오는 11일 회동합니다. 전경련은 조석래 회장과 미타라이 회장이 아소 다로 일본 총리의 경제5단체장 초청 오찬 직후 별도로 만나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비지니스 서밋 라운드테이블(BSR)'에서 만났던 양측 회장은 이번 회동에서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입니다. 전경련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논의내용이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