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계열사별 사장단과 임원급 인사를 전담할 인사위원회를 설치합니다. 삼성은 오늘 사장단회의에서 이수빈 회장의 제안에 따라 상설기구인 인사위원회를 출범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사장단들이 머리를 모아서 인사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