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과 한국경제TV가 공동 주관한 '제1회 스탁투게더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이 6일 하나대투증권에서 열렸습니다. 2008년 09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2주동안 하나대투증권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주식부문의 파트너리그와 싱글리그, 파생상품리그, 해지펀드리그로 나뉘어서 진행됐습니다. 부문별로는 수익률 133%를 기록한 최병춘 고객이 파트너리그 1위를, 수익률 318% 를 기록한 장재용 고객이 싱글리그 1위, 수익률 3517% 를 기록한 표현동 고객이 파생상 품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또 업계최초로 시도된 헤지펀드리그에서는 전은진, 전성은, 김현섭 고객이 '베스트운용자'에 선정되며 싱가포르 연수의 기회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특히 '고객과 함께하는 투자'를 기치로 해 10명의 대표척척박사와 고객과의 수익률 레이스를 펼치는 '척척박사를 이겨라' 이벤트 등 고객 친화적인 실전투자대회로 진행됐습니다. 하나대투증권 고객지본부장인 강승원 상무는 "피가로 브랜드로 더 가까워진 고객과 함께하는 투자"가 이번 대회의 메시지였다면서 "2009년에도 고객의 수익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최근 온라인 투자상담 서비스인 '멘토스' 서비스를 출시해 온라인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