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지난달 24일 출시한 '절묘한타이밍2'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절묘한타이밍2'는 출시 10일 만에 모바일게임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 '모나와'에서 1위에 오르고, 1일 최고 다운로드 건수가 1만4천 건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문자 메시지 형식으로 서로 기록을 보내 경쟁하는 방식의 '도발장' 시스템의 경우 누적 건수가 3만5천 건에 육박합니다. 게임빌 관계자는 "게임이 방송사 개그 프로그램에 소재로 채택되는 등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흥행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