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행복,점주 행복,직원 행복,이 세 가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임종권 주성F&B 대표는 "점주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창출시키는 것이 본부의 최우선 역할이며 프랜차이즈 사업의 기본"이라고 강조하면서 "'장비'를 유행 아이템이 아닌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춘 안정적인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새로운 메뉴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수 부위 전문점은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오히려 더 유행하고 있으며 업체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최대 갈매기살 전문점인 장비는 물류 구축,메뉴 개발,시스템 구축 등 회사 내부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 대표는 "돼지고기에서 쇠고기와 가장 유사한 맛을 내는 부위이면서 돼지 한 마리에서 반근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귀한 갈매기살과 다른 부위의 돼지고기를 더욱 더 맛있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도록 소스와 메뉴 개발을 하고 있다"며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주들이 더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공급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창업자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두드리지 않으면 절대 열리지 않는다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