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7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2월 서울 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은 69.2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전체 아파트 낙찰가율 역시 70.87%로 지난해를 통틀어 가장 낮은 월간 낙찰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지옥션은 올해 상반기 주택경기 위축으로 경매 낙찰가율도 더욱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