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위원장 "대출금리 합리화 필요"

입력2009.01.05 14:17 수정2009.01.05 14:17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은행 등 금융권이 대출금리를 합리화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전광우 위원장은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 를 통해 경기침체기에는 취약 서민과 금융소비자들에게 따뜻한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금융권이 대출금리를 합리화하고 신용회복 지원을 통해 국민의 고통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전 위원장은 올해는 금융이 실물부문의 후원자로서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은 적극 지원하고, 자생력 없는 부실부문은 신속히 구조조정해 경제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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