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가 벽면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도 무게가 가벼워 액자처럼 주부 혼자서 간단히 벽에 장착할 수 있는 '벽걸이 TV 솔루션'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09에서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기존 벽걸이 TV는 벽면이 손상되는 단점이 있었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진정한 벽걸이 TV 솔루션'은 창의적인 매커니즘을 적용한 액자형 월마운트와 기존 제품 대비 대폭 가벼워진 LED TV로 구성돼 벽면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도 주부 혼자서도 TV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신상흥 전무는 "고객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삼성전자가 이번에 액자형 월마운트를 새로이 선보여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벽걸이 TV를 설치할 수 있는 '진정한 벽걸이 TV 시대'를 열었다"며, "올해 경영 여건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과 고객의 니즈(Needs)에 대한 통찰과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혁신을 통해 시장을 계속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