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업계 6위인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과 9위인 SH자산운용의 통합회사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통합자산운용사는 신한금융지주가 65%, 프랑스 BNP파리바그룹이 35% 지분을 보유하며 신한금융지주는 대표이사 선임을 통한 경영 일체를, BNP파리바그룹은 부사장을 선임을 통한 글로벌 투자운용 부분을 책임지게 됩니다. 두 그룹은 지난 2001년 전략적 제휴 이후 지난해 8월 산하 자산운용사의 합병을 추진했으며 통합운용사 출범으로 2012년까지 수탁고 시장점유율 15% 달성, 업계1위를 차지한단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출범식에는 신한금융지주회사 라응찬 회장과 이인호 사장을 비롯해 신한은행 신상훈 행장,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 굿모닝신한증권 이동걸 사장과 통합자산운용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