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 증권예탁결제원 이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목표를 “아시아 리딩 CSD(증권예탁결제원)로서의 금융네트워크 기능 확대”로 설정하고, 서비스를 개선과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금융시장 선진화 차원에서 도입이 시급한 전자증권과 이와 연계된 단기사채인프라 관련 사항의 법제화 등 핵심 사업의 국제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고, 증권거래비용 절감을 통한 효익이 투자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수수료체계의 합리적 개편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회공헌재단인 'KSD 나눔재단' 출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포함한 경영시스템의 공익성 강화도 적극 나섬은 물론, 소통과 활력의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