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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론' 업계 최저금리 연 9.9% 제공

전일저축은행 수탁법인 ㈜한국아이비스탁(대표 하종원 www.j-loan.co.kr)은 주식매입자금 대출상품 '제이론'으로 2년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기업이다.

2006년 8월 처음 출시된 제이론은 업계 최저 금리인 연 9.9%를 실현했다. 증권사 신용융자 연이율이 최고 10% 수준인 저축은행 주식자금 대출이 연이율 12∼24%임을 고려하면,연이율 9.9%는 상당히 낮은 수준.

제이론은 국내 최저 금리일 뿐 아니라 업계에서 유일하게 수수료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대출기간 연장 시에도 수수료가 없으며,대출 금액은 계좌 잔고평가액의 최대 400%까지 가능하다. 제이론은 금리가 낮고 수수료가 없는 장점을 내세워 불안한 장세에서도 현재 월 평균 30억원 규모의 신규대출이 이뤄지고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신용 및 미수거래,대환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대출자금 운용 면에서도 자유롭고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할 수 있으며 투자자금의 최대 80%까지 한 종목 매수가 가능하다.

하종원 대표는 "주식매입 대출 상품은 세부적으로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며 "저금리를 앞세워 고객의 눈을 현혹하는 상품들이 많은 데 막상 대출하려고 하면 대출한도와 운용제약을 들어 고금리 상품을 권하는 업체들이 부지기수"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익금 출금비율도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주식담보 대출 상품은 수익금 인출 가능비율이 150%지만 제이론은 담보비율 130%를 초과하면 바로 출금이 가능하다.

하 대표는 "장세의 혼조가 계속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돼 있는 것이 사실이나,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을 출시하면 고객들이 수익을 증대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