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반등...부양책 기대와 저가 매수세 유입 - DOW : 8,943.81 (+248.02 /+2.85%) - NASDAQ : 1,647.40 (+38.70 /+2.41%) - S&P 500 : 930.99 (+26.11 /+2.89%) -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악화로 경기부양책이 조기 집행될 것이라는 기대감 팽배 - 오바마 당선인은 "미국 경제가 생애 최대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실업급여 확대와 중산층을 위한 구제책 등이 절실해, 경기부양책을 우선적으로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힘 -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4만명 감소해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 - 올해 들어 무려 118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져 실업률은 6.5%로 급등 - 국제 유가는 소폭 반등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12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7센트 오른 61.04달러로 마감 - GM이 크라이슬러와의 인수합병 협상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고, 3분기 손실은 예상치를 두배를 상회해 9.2% 급락 - 반면 포드는 예상보다 손실폭이 컸으나 전년대비 적자폭을 축소해 2% 상승 - 알코아는 9.1% 상승 - 에너지주들도 유가 반등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여 엑손모빌이 6.3%, 셰브론이 4.8% 상승 - 월트디즈니는 리먼 브러더스 홀딩스의 파산으로 인한 채권 손실로 인해 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2.4% 상승 - 야후는 MS의 스티브 발머 CEO가 인수 협상을 재개할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12.6%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