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직불카드 사용 확대 캠페인을 11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직불카드를 사용할 때 상점 음식점 등이 은행 및 카드사에 제공하는 수수료는 결제금액의 1~2% 수준으로,2.0~3.5% 수준인 신용카드 수수료율보다 저렴하다.

중기청은 이에따라 현재 오전 8시부터 오후 23시30분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 직불카드 결제시간을 시스템 점검 시간을 뺀 하루 23시간으로 늘려줄 것을 금융위원회 등에 요구했다.또 직불카드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중기중앙회 산하 900여개 협동조합 등에 법인카드 등을 직불카드로 바꿔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중기청은 “지난해 신용카드 일시불 사용액(255조원)의 30%만 직불카드로 전환되도 상점 음식점 입장에선 1조2620억원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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