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지난 2006년 바이더웨이 매각과 관련해 "국제중재위원회(ICC)로부터 바이더웨이 인수자 측에 219억5천만원을 지급하라는 결정문을 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오리온은 "당사의 지급금액 219억5천만원은 Escrow계좌에 예치된 금액 150억5천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앞서 인수자인 바이더웨이 CVS홀딩스(현 CCMP캐피털아시아)는 지난해 3월, 바이더웨이 매각과 관련해 ICC에 중재신청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