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아는 '나만의 개성'을 모토로 다양한 쥬얼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주얼리 전문 회사로,올해 설립 16주년을 맞았다.

이 회사는 1992년 '패션 액세서리전문점'을 표방하며 서울 명동에 매장을 열었다. 이후 감성 주얼리 부문의 선두 주자를 추구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왔다. 특히 창업 초기부터 고객에 대한 평생 사후서비스(AS) 제도를 시행해 귀금속 유통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1995년부터 귀금속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시작해 국내 주얼리 시장을 체인점 시대로 이끌기도 했다. 이 회사는 현재 전국에 40여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쥬얼리아는 노블쥬얼리(2001년),향기쥬얼리(2002년),아스타가(2003년),헬리오스(2004년 ),그린로즈 다이아몬드(2005년) 등 명품 스타일의 자체 디자인 신상품을 매년 출시,모두 2000여종의 상품군을 구비한 한국의 대표 주얼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하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젊은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민희 김효진 김정화 조한선 등을 모델로 기용하는 스타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