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대부분 인사들은 향후 몇 달동안 인플레이션 급등 보다는 경기침체 위험 가능성이 더 크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현지시간) 연준이 공개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위원들은 취약한 경제성장 및 금융시장이 경기하강 소용돌이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 수위를 다시 높였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이 올해내내 기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연준은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면서 경기하락이 내년 3분기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