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채영이 오픈마켓 G마켓과 손잡고 패션 잡화 브랜드 '레이첼한스'를 13일 론칭한다.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한채영의 영문 이름을 딴 '레이첼한스'의 기획.디자인.광고 등에 적극 참여해 이혜영의 '미싱도로시'와 같은 인기를 모을지 주목된다.

주요 품목은 '새틴리본 슬링백'(3만8000원),'클레오파트라 슈즈'(6만9000원) 등 50종의 구두와 '골드 매시 체인 쇼퍼백'(5만9000원),'샤이닝 애나멜 빅백'(3만9000원) 등 30여종의 핸드백이다.

판매 가격은 3만~10만원이며 제품마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고유 번호가 있다.

레이첼한스는 유행에 민감한 20~30대 여성이 주요 타깃이며,매달 10가지 이상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G마켓은 레이첼한스 출시 기념으로 구매자 500명에게 베니건스 쿠폰(1만6000원)을 나눠주고 이달 말까지 제품 구입 후'포토 상품평'을 남긴 고객을 추첨해 G마켓 선물권 5만원권(2명)과 5000원권(50명)을 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