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 학교·놀이터 주변 문구점, 약국, 편의점 등 상가 2만4천개가 '아동안전 지킴이 집'으로 운영됩니다. 경찰청은 오늘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염리초등학교 앞에서 '아동, 부녀자 실종사건 종합 치안대책의 일환인 '아동 안전 지킴이 집' 1호점을 개소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어청수 경찰청장은 " '아동 안전 지킴이 집' 운영으로 기존 한정된 경찰력 위주의 실종아동치안정책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아동 사회 안전망을 구축, 지역 주민들이 아동 안전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려 범죄기회를 차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