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계열사들이 내일(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월드컵 예선 남북축구경기를 공식 후원합니다. LS그룹은 "이번 축구경기는 월드컵 제3차 지역예선으로 남북대결이라는 상징성 외에 박지성 등 해외파 스타들이 대거 출전해 브랜드 노출효과가 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2005년부터 축구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는 E1과 프로스펙스 브랜드의 LS네트웍스가 이번 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상하이와 우시(無錫) 등에 생산법인을 갖고 있는 LS전선과 LS산전이 공동 협찬사로 참여합니다. 특히 LS네트웍스는 프로스펙스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부터 중국을 포함한 전략시장을 중심으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