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휴대전화가 할리우드 영화에 선보입니다. LG전자는 (27일) 미국 파라마운트사 등과 제휴해 상반기 개봉작 '아이언 맨(Iron Man)'에 터치스크린 방식의 고성능 휴대전화를 선보이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모바일 TV폰을, 기네스 펠트로는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을 영화 안에서 사용합니다. LG전자는 "영화 속 미래상이 휴대전화의 첨단 이미지와 결합해 막대한 브랜드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