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권예탁결제원이 금융기관간 시스템 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채권 장외거래 동시결제 금액은 전년대비 3.0% 감소한 1,417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채권 장외결제금액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오다 2006년 이후 채권금리 상승과 콜금리 인상으로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한편 단기유동성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CD는 전년대비 5.9% 감소했지만, CP는 79.9%의 큰 폭으로 증가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