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박종수 현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을 의결했습니다. 박종수 대표이사 사장은 LG투자증권과 우리증권 간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자산관리 영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업계를 선도하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난 3년간의 뛰어난 경영성과를 거뒀다고 회사측은 평가했습니다. 특히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 4월 합병 당시 48조원이었던 고객총자산이 지난해 100조원을 돌파했고, 영업실적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종수 사장은 향후 활발한 해외진출과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국내시장에서 압도적 우위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