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다우 13,000선 붕괴 - DOW : 12,987055 (-55.19 /-0.42%) - NASDAQ : 2,584.13 (-43.81 /-1.67%) - S&P500 : 1,439.18 (-14.52 /-1.00%) - 장중한때 150p 이상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신용위기 불안감과 기술주와 에너지 관련주의 약세 반전으로 투자심리 냉각 - 국제유가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증산계획 검토발표와 달러가치가 반등세 전환으로 하락 - 또한 중국의 원유 수입 감소와 미국의 원유 수요가 감소 전망도 유가 하락에 일조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2월분은 전일대비 1.7달러(1.8%) 하락한 94.62달러로 마감 - 서브프라임 부실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SIV(구조화투자회사)의 부실채권을 매입하기 위한 슈퍼펀드 규모가 750억달러로 확정됐다는 보도로 슈퍼펀드를 주도한 씨티그룹은 1.4%, JP모간은 0.2% 상승 -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0.1% 하락 마감 -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셕은 회사채 등급이 투기채로 전락할 경우 심각한 위기가 닥칠수 있다고 인정해 4.6% 하락 - HSBC홀딩스도 서브프라임 관련 10억달러 규모의 자산 상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텔레그래프의 보도로 1.9% 하락 - 사모펀드인 블랙스톤 그룹도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 악화로 8.3% 하락 - 기술주도 E트레이드의 파산가능성 제기로 신용위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하락 - E트레이드는 자사가 보유한 자산담보부증권의 가치 급락으로 4분기에 추가 상각을 단행할 수 있다고 밝혔고, 씨티그룹은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해 58.6% 급락 - 구글도 4일 연속 하락하며 4.8% 하락 - 마이크로 소프트는 메릴린치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해 1.0% 하락 - 애플은 지난주말 유럽시장의 아이팟 출시가 기대에 못미쳤다는 평가로 7% 급락 - IBM은 캐나다 소프트웨어 업체인 코그노스를 49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혀 1.16% 상승했고, 코그노스는 7.9% 상승 - 에너지주도 경기회복 둔화우려로 인한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동반 하락해 엑슨모빌은 2.65%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