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총리상 >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더존다스(대표 김용우)는 더존IT그룹의 모회사다.

더존IT그룹의 주요 제품인 전사적자원관리(ERP)는 더존다스에서,세무회계관리프로그램은 더존디지털웨어에서 개발한다.

그리고 이 제품을 시장에 판매,유통과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일은 계열사인 더존비즈온이 맡는다.

이처럼 개발과 유통을 한 그룹 내에서 해결하는 체계를 갖춘 더존다스는 ERP 중심에서 토털 비즈니스 솔루션 IT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더존다스는 ERP분야에서 외산 ERP업체와 경쟁하는 동시에 글로벌 역량을 갖추기 위해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더존다스가 국내 ERP 시장에서 남달리 선전할 수 있는 비결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덕분이었다.

고객 위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했고 그 결과 많은 기업의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더존다스가 작년에 출시한 ERP '더존아이큐브'는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를 기초로 한 솔루션이다.

적은 비용으로 단기간에 솔루션 구축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더존아이큐브는 패키지 차원의 단순 업그레이드를 넘어 확장성과 편리성을 극대화시켜 빠른 시간에 국내 ERP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더존다스는 건설 및 현장관리에 최적화된 '더존 건설 ERP'를 출시, 기존 고객 중 건설산업군인 고객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U-빌링 부문도 더존다스가 성공시킨 대표적 기업정보화 성공 사례다.

지난 2월 24시간 지로수납서비스 'GIRO 365-24'를 내놓은 것.더존다스는 U-빌링 시스템 출시 6개월 만인 지난 8월 현재 53개 업체에서 발행하는 445만개 공과금 및 요금 고지서를 대행수납하고 있다.

더존다스는 해외 시장 진출과 신규사업 다각화가 필수적이라고 판단, 중국과 일본지사에 진출해 활약하고 있다.

중국 내 주요 고객사도 라우얼특장차,한라공조,삼립산업 등 300여개 업체에 이른다.

이 밖에 더존다스는 인터넷이나 인트라넷 환경을 사용해 고객의 시스템 또는 솔루션을 상담원이 원격에서 직접 조작,관리해주는 NEO RS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또 토털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열사들과 함께 더존정보보호서비스를 설립,침입차단,안티 바이러스,데이터 백업 등 통합 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터넷 전화와 인터넷 팩스 서비스 등 부가통신 서비스도 시작했다.

김용우 회장은 "토털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고객을 위한 더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업 정보화를 선도하고 고객 최우선 주의를 실현할 것"이라며 "고객과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T업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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