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다른 사업자에 거는 전화도 할인해주는 상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KTF는 임원회의를 통해 기본료를 올리는 대신 망내외 구분없이 통화요금을 30% 할인해 주는 요금상품을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기본료 인상폭은 SK텔레콤이나 LG텔레콤과 비슷한 2500원 수준이며 요금할인율은 3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신 KTF는 자사 가입자뿐 아니라 타사 가입자와 통화에 대해서도 요금을 할인해주는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