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까지 해외 글로벌 기업에 인수당하기만 했는데요. 우리 기업들의 해외 기업 M&A도 이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사례와 의미를 전재홍, 김성진 기자가 차례로 짚어봅니다.

<기자>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두산입니다.

지난 7월, 미국의 건설장비업체인 '잉거솔랜드'로부터 밥캣 등 3개 사업부문을 4조 5천억원에 인수했습니다.

두산은 미국 AES, CTI엔진, 영국의 미쓰이밥콕등을 차례로 M&A하면서 덩치를 키웠습니다.

그간 인수합병을 꺼려오던 삼성도 M&A에서 성장동력을 찾고 있습니다.

최근 계열사별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인수합병 대상기업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부문 M&A가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세계 철강 1위인 미탈의 인수 대상으로 우려됐던 포스코도 최근엔 이구택 회장이 미국과 유럽 기업을 인수하겠다고 밝히며 오히려 공격적인 자세를 취했습니다.

한국전력은 포화상태인 내수시장을 넘어 미국과 러시아등 해외발전소 인수에 적극적입니다.

SK그룹도 SK텔레콤을 중심으로 미국의 통신업체 스프린트넥스텔 인수등 해외 M&A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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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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