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동통신사들의 요금 할인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KT도 요금 할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기자> 이동통신사의 요금 할인 경쟁에 국내 최대 유선통신사인 KT가 합류합니다.

KT는 임원회의를 갖고 유선과 무선의 요금인하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INT> KT 이장세 부장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진 않았지만, 앞으로 요금할인 마케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구체적인 상품이 나오진 않았지만, 유·무선 간 요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저렴한 선택형 요금제를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에 이어 KTF도 빠르면 이번주 내에 '망내 할인 요금 상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이통 3사의 '망내할인 요금'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 입니다.

SK텔레콤은 이미 지난달 월정액 2500원만 추가하면 망내통화시 50% 할인받는 요금제를 내놓은 상태 입니다.

이어 LG텔레콤이 오는 11월 1일부터 망내 통화 시 20시간 무료가 주어지는 2종의 망내 무료통화 요금제와 월정액 1천원으로 50%할인이 주어지는 부가서비스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업계에선 망내할인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동통신 마케팅이 보조금 경쟁에서 요금경쟁으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정통부도 '망내할인 경쟁을 계기로 서비스와 요금, 통화품질 등 이동통신의 본질적인 경쟁이 이뤄지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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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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