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융권을 포함한 국내 금융사들의 부동산PF금융 총액 규모가 9월말 기준 80조5천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평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부동산 PF금융 규모가 이전 발표때보다 10조6000억원 가량 늘었지만 여전히 금융권 총대출의 4.7% 수준에 불과해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부동산PF 규모가 지난 6월말에 비해 10조6000억원이 증가한 것은 6월말 통계에서 반영되지 않았던 여신전문금융회사와 증권 , 종금사 등의 PF대출 11조4000억원이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