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소득자가 개인사업자보다 신용등급이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 KCB가 개인사업자와 급여소득자 79만명의 신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급여소득자의 평균 신용등급(최하 10등급, 최상 1등급)은 4.35으로 개인사업자의 4.62등급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하 10등급부터 최상 1등급까지 구성된 신용등급 중 비교적 우량한 상위 1~3등급의 비중 역시 급여소득자가 38.9%로 개인사업자(33.8%)보다 높았습니다.

반면 7~10까지 하위등급의 경우 개인사업자 비중이 21.8%로 급여소득자 17.1%를 상회했습니다.

향후 1년내 장단기 연체 등이 발생할 확률을 보여주는 불량률은 개인사업자가 7.2%로 국민 전체 불량률 6.5%을 웃돌았고 급여소득자 불량률은 5.1%을 기록했습니다.

KCB는 "급여소득자는 주어진 봉급 한도에서 지출하기 때문에 소득이 일정치 않은 자영업자보다 연체율이 낮다"며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자영업자 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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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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