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우려로 반도체주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하이닉스가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 하이닉스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 공세로 11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며 9시 42분 현재 어제보다 3% 정도 내린 2만715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52만8000원으로 어제에 이어 2%대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