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지 않은 신용카드 포인트가 무려 1조 4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김양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비씨와 LG 등 6개 전업카드사와 16개 겸영카드사의 미사용 포인트는 올해 6월말 기준으로 1조 4천억 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또 회원 탈퇴나 사용기간 만료로 자동 소멸되는 포인트도 연간 천200억원을 웃돌았습니다.

김양수 의원은 "신용카드사들이 포인트 사용 방법과 소멸시기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아 미사용 포인트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 "감독당국이 카드사들이 이런 의무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잘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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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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