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이 2009년부터 도입 예정인 보잉사의 B787 여객기의 실물크기 동체 모형이 16일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성남공항에서 열린 '서울 에어쇼 2007'에서 전시된 모형은 B787 여객기의 동체 일부를 실물 크기로 제작한 것으로 폭과 길이가 각각 7.3m, 높이가 3.2m다.

또 다른 여객기에 비해 창문시스템이 20% 이상 크며, 첨단 발광 다이오드 조명을 적용한 차세대 조명 시스템이 돋보인다.

좌석은 코스모슬리퍼시트, 프레스티지플러스 시트,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 장착 일반석 등이 설치됐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에어쇼에서 최근 순수 우리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근접 감시용 무인항공기의 2단계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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