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시장이 불안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강북권의 경우 전세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3.6%까지 상승을 했는데요, 이 때문에 수요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마지막 주부터 4주동안 주간 평균 0.04%의 상승세가 지속이 되고 있는 상태인데요, 강북권의 전세가 상승세를 어떻게 봐야 할지 우려가 되네요. 서울시 아파트 매매가 0.04% 올랐고, 전세가는 0.07% 올랐습니다. 8월 중순 이후로 서울시는 개발호재를 비롯한 지역도 둔화된 모습 보이고 있습니다. 1. 서울시 아파트 매매가 용산구 0.42%로 최고치 기록했는데요, 용산은 국제업무단지 개발과 같은 호재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대문구 0.24%, 구로구 0.21%, 관악구 0.18% 올랐는데요, 구로구의 경우 봄 이사철 이후로는 강보합세를 이어갔지만 소형대 아파트 거래가 활발해진 상탭니다. 상대적으로 송파구 -0.24%로 소폭 떨어졌는데요, 대부분의 재건축 아파트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송파구 일부 재건축이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구로구 아파트 매매가) 개봉동 삼환 85㎡ 매매가 2억2000만원 / 500만원 상승, 구로동 중앙하이츠 82㎡ 매매가 2억6300만원 / 1000만원 상승 (노원구 아파트 매매가) 공릉동 동신 142㎡ 매매가 4억4000만원 / 1000만원 상승, 월계동 한일1차 109㎡ 매매가 2억8000만원 / 1000만원 상승 2. 서울시 아파트 전세가 구로구 0.3%, 종로구 0.29%, 서대문구 0.24%, 중랑구 0.21%로 비교적 오름세 있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서대문구의 경우 연희동과 홍제동 일대 단지 전세가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상대적으로 송파구 -0.1%로 소폭 떨어졌는데요, 7월 중순 이후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대문구 아파트 전세가) 홍제동 홍제현대 148㎡ 전세가 2억3000만원 / 1000만원 상승, 연희동 대우 138㎡ 전세가 2억9000만원 / 500만원 상승 (송파구 아파트 전세가) 가락동 쌍용 92㎡ 전세가 2억1000만원 / 500만원 하락,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218㎡ 전세가 6억8500만원 / 1000만원 하락 29일 분양일정입니다. 모델하우스 오픈 - 용인시 신갈동 성원상떼빌 / 청약접수 -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4가 유보라팰리스 무주택,1순위 / 평택시 서정동 롯데캐슬 무주택,1순위 대학가 개강을 앞두고 원룸과 오피스텔의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새롭게 지어진 오피스텔의 경우 월세가 지나치게 비싸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는 조금 오래된 오피스텔이나 교통요지에서 벗어난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송파구의 아파트 시세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벽산 블루밍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 시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