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실적은 전월 대비 소폭 감소

재정경제부는 지난 7월중 268건, 1억1200만불의 해외부동산 취득실적을 기록, 지난 4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1억불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해외부동산 취득실적은 267건에 1억2300만불 규모였다.

이중에서 투자목적용 취득은 192건에 7300만불을 기록해 전체 취득실적 중 각각 71%(건수), 65%(금액)를 차지했으며, 주거목적용 취득은 76건(29%), 3900만불(35%)를 기록했다.

평균 취득금액은 42만불로 지난 6월 46만불에 비해 감소했으며, 투자목적용 100만불 초과 취득도 12건, 1700만불로 6월(21건, 3200만불)에 비해 줄었다.

지역별로는 미국 82건, 캐나다 33건, 말레이시아 57건, 싱가포르 36건, 중국 12건, 필리핀 17건, 호주 9건, 일본 6건, 뉴질랜드 6건 등을 기록했으며, 동남아지역이 108건에서 112건으로 증가한 반면, 북미지역은 117건에서 115건으로 감소했다.

취득 주체별로는 개인이 258건(1억800만불), 법인이 10건(400만불)을 취득했으며,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해외부동산 취득 건수는 1660건, 금액 기준으로는 6억9700만불을 기록했다.

한편 재경부는 지난해 5월 투자목적의 해외부동산 취득에 대해 100만달러까지 취득을 허용하고, 지난 2월부터 300만달러로 다시 한도를 늘린 바 있다.

조세일보 / 임명규 기자 nanni@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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