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내달 말까지 새 명칭 확정"

재정경제부는 오는 2009년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파트너십 과세제도와 관련해 우리말 명칭을 공모한 결과 '동업기업'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경부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20일까지 총 1001건의 응모작에 대해 파트너십 과세제도 T/F의 심사를 거쳤으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6명에게는 각각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공동조합기업 ▲공동출자기업 ▲동업조합기업이 가작으로 선정돼 응모자 3명에게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임재현 재경부 법인세제과장은 이와 관련해 "세법에 반영할 파트너십의 정식 명칭에 대해 관계 전문가의 자문을 좀 더 구할 예정"이라며 "내달 말까지 차관회의 및 국무회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파트너십 과세제도는 파트너십 단계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과세하지 않고 구성원인 파트너에게 귀속시켜 과세하는 제도로서 오는 2009년 도입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합명·합자회사 등 인적회사에 대한 이중과세가 해소될 전망이다.

조세일보 / 임명규 기자 nanni@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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