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전국적으로 올해 월별 최대 물량인 3만6000여가구가 입주합니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2만4000여가구가 입주해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오는 8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49개 단지 총 3만6868가구로 서울 10곳 7360가구, 경기와 인천 16곳 1만6631가구, 지방 23곳 1만2877가구 등입니다. 서울에서는 송파구 잠실동 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트리지움' 3696가구, 동대문구 장안동 힐스테이트 859가구, 용산구 한강로 시티파크 421가구 등 대단지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