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했다.

29일 역외선물환(NDF)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28일(현지 시간) 뉴욕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환율은 전날보다 0.50원 하락한 925.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현물환 종가 926.80원 보다 낮은 수준이다.

역외 환율은 927.75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927.50~927.80원 범위에서 횡보했다.

마감 호가는 925.30원에 달러 사자, 925.80원에 달러 팔자였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