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제4기 민선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한국의 중심,강한 충남'이라는 비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균형 있는 지역 발전 △함께하는 복지사회 △활력 넘치는 농어촌 △역동적인 산업경제 △건강한 자연환경이라는 5대 도정 목표를 세우고 미래 한국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충남은 북부·서해안·내륙·금강권의 4대 지역을 특성별로 나누어 개발하고 있다.

이는 백제 역사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여건과 산업 환경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낙후 지역 개발과 공공기관 이전,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 등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충남은 또 백제 역사 재현 단지를 대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중국 일본 등이 참여하는 가칭 '대백제전'을 개최,고대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빛으로서 백제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우리 군문화의 평화적 이미지를 드높이기 위한 '세계 군(軍)평화 축제'(가칭-계룡 세계 군평화 페스티벌)도 열 계획이다.

충남은 도민들의 복지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한 건강관리와 영유아의 성장 단계별 보건의료를 제공하고 의료 취약 지역의 원격 화상 의료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도서 지역에 병원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충남은 전략적인 투자유치,외자유치와 통상 지원 강화를 통한 수출 활성화로 경제 자립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