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도 '미니 컨버터블'을 렌터카로 즐길수 있게 됐다.

BMW 그룹 코리아 5일 렌터카 전문 업체인 AVIS, 대진과 계약을 체결해 제주도에서 MINI 컨버터블을 렌터카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MINI 제주 렌터카 이용시, 기간에 상관없이 MINI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MINI 웰컴 패키지’가 제공된다.

여기에는 MINI를 사랑하자 등의 ‘MINI 십계명’을 비롯하여, 계기판에 표시되는 경고등 설명서, 해변과 어울리는 MINI 디자인의 타투, MINI 핸드폰 고리, 컨버터블 탑을 오픈해 주행할 때에도 바람에 끄떡없는 헤어 왁스 등이 포함, MINI만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MINI에 대한 이용객들의 호기심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MINI 컨버터블은 독특한 디자인의 MINI 쿠퍼 오픈카 모델로 슬라이딩 전자동 소프트탑을 갖추고 있어 원터치 버튼 또는 리모콘 키로 단 15초만에 개폐되며, 40cm까지만 열고 썬루프로 활용 가능하다. 성능은 MINI 쿠퍼 컨버터블이 1.6리터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115마력과 최대토크 150Nm를, 쿠퍼 S 컨버터블은 1.6리터 수퍼차저 엔진으로 170마력과 220Nm을 발휘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