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국내 대형차 시장에서 1년 내내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뉴오피러스의 골프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3일 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힐스테이트 서경오픈 골프대회’에 뉴오피러스를 전시하고 각종 판촉활동을 벌였습니다. 이 대회는 KLPGA 정규대회로 신지애, 지은희, 안선주 등 120여명의 국내파 여자선수들이 총출동했으며 특히 지난달 31일 열린 프로암 대회에는 한국계 입양아로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토비도슨 선수가 참가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기아차는 이 대회에 뉴오피러스 2대를 전시하고 홀인원상 경품으로 1대를 내놓았습니다. 기아차는 “그동안 실시해온 오피러스의 빅스타 마케팅과 함게 이번 골프마케팅을 통해 뉴오피러스의 최고급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