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이어졌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하락세가 멈추고, 매물 회수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종부세 부과 기준일을 하루 앞두고 더 이상 세금부담을 피할 수 없게 된 집주인들이 급매물을 회수하고 오히려 호가를 올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오를만한 요인이 없는 상태여서, 지금의 호가 상승세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시장 상황을 좀 더 지켜보셔야 겠습니다. 광역시 아파트 매매가 0.03%, 전세가는 0.02% 올랐습니다. 매매와 전세 모두 지난주와 비슷한 상태로 비수기를 맞아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별 아파트 매매가 0.02%, 전세가는 0.1% 올랐는데요, 전반적으로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가만 지역에 따라서 소폭 올랐습니다. 1. 광역시, 도 아파트 매매가 인천은 0.09% 상승으로 비교적 오름세 있었는데요, 남동구가 최고치의 오름세 보였고 상대적으로 부평은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충남은 0.02%로 소폭 올랐지만 대전은 -0.09%로 비교적 하락폭 컸는데요, 대표적으로 대덕구의 시세가 하락세를 이끌었습니다. 경북은 0.08%로 소폭 올랐지만 대구는 -0.07%의 하락세를 기록했는데요, 달서구 일대가 신규 입주 단지의 증가로 매수세가 감소했기 때문에 소폭의 가격 조정 있었습니다. (대구시 아파트 매매가) 북구 읍내동 칠곡한서타운 32평형 매매가 1억1750만원 / 250만원 상승, 달서구 용산동 용산영남타운 32평형 매매가 1억5000만원 / 500만원 상승 2. 광역시, 도 아파트 전세가 인천은 -0.01%로 보합세 기록했는데요, 지역별로는 매매와 마찬가지로 남동구의 시세가 강세를 보였지만 상대적으로 중구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대전은 -0.08%로 하락세 기록했고, 충남은 0.06%로 소폭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대전은 전반적으로 전세가 떨어지고 있는 상태인데요, 중구와 대덕구에서 하락세를 이끌었습니다. 대구는 -0.08%로 전세가 떨어졌는데요, 달서구 일대 신규입주물량 증가로 전세가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하면서 시세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경북은 0.17%로 비교적 오름세 기록했는데요, 전평형대에서 전세가 오름세가 형성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대구시 아파트 전세가) 달서구 진천동 진천트윈팰리스 33평형 전세가 1억원 / 500만원 하락, 북구 침산동 우방미진 32평형 전세가 8750만원 / 250만원 하락 6월1일(금)부터 4일(월)까지 분양일정입니다. 1일(금) 모델하우스 오픈 -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서해그랑블 / 용인시 동백동 동백1차SK아펠바움 // 4일(월) 청약접수 - 동탄신도시 동탄면 메타폴리스/위버폴리스 매수세가 줄어들고, 집값이 계속 떨어지면서 분양가보다 싼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은 분양권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서울을 비롯해서 전국 광역시에서도 등장하고 있다고 하니, 청약가점제가 불리한 분들은 이런 ‘마이너스 프리미엄’아파트를 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대구시 달서구의 시세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신동아건설 파밀리에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시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