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원.달러 환율은 920원대 후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으로 간간이 93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이다.

그러나 수출업체 달러매물이 적지않게 예상되는 만큼 상승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 우리은행 = 93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초약세를 나타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중국의 긴축 가능성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930원선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수출업체들의 대기물량과 최근 역외세력의 움직임을 감안한다면 930원대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 저점에 대한 하방경직성과 930원대 네고물량 사이에서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예상 범위 : 927.00~ 931.00원.

◇ 신한은행 = 엔캐리 트레이드의 청산 가능성이 다시 대두하고 에너지업체 결제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오늘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그러나 930원 선으로 상승하면 수출업체 달러매물도 적지않게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929원을 중심으로 상하 2원 이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예상 범위 : 927.00~ 931.00원.

◇ 외환은행 = 시장이 한 주 동안 920원대 중후반에 적응했기때문에 929~ 930원선을 자연스럽게 매도시점으로 보고 있는 듯 하다.

게다가 월말 달러매물에 대한 부담도 있어 930원대 진입은 쉽지 않을 것이다.

결국 920원대 후반에서 박스권을 유지하면서 장중 한때 930원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예상 범위 : 926.00~ 931.00원.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jun@yna.co.kr